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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민미디어마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시민이 말하는 미디어, 시민이 바라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재영 시민미디어마당 이사(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시민이 미디어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4명의 시민발제가 이어진다.

 시민발제자는 대전청년잡지 ‘보슈’ 서한나 편집장과 ‘석교마을신문’ 김수경 발행인, 팟캐스트 ‘과학기술정책읽어주는남자들’ 박대인 운영자, ‘오마이뉴스’ 이경호 시민기자다.

우희창 시민미디어마당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세미나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미디어마당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됐고, 그동안 시민저널리즘강좌 ‘기자인사이드’와 방과 후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심화교육’을 공동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