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노은동 이전 완료… 세종 신사옥 오픈 스튜디오 ‘가동’


지난 2001년 창간해 한강이남 최대 인터넷신문으로 성장한 디트뉴스24가 이충건 대표 겸 편집국장 체제로 재편됐다.

▲이충건 디트뉴스 대표 겸 편집국장


디트뉴스는 2일자 인사를 통해 이충건 편집국장을 대표 겸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류호진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대전영상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을 함께 맡는다. 류 대표는 디트뉴스 자매회사인 세종포스트 오픈 스튜디오 활성화에 전념하게 된다.


디트뉴스는 또 충남본부 천안지사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 기자 출신인 정해준 씨를 임명했다.


이충건 신임 대표는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생산에 주안점을 두면서 지역 사회 중심 커뮤니티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더 많이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신사옥 준공… 오픈 스튜디오 마련하고 방송 본격화




▲디트뉴스 자매회사인 세종포스트 신사옥 전경


앞서 디트뉴스 자매회사인 세종포스트는 세종시에 12층 규모의 사옥을 신축했으며 5층에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1650㎡(400평) 규모의 5층 중앙홀은 50석에서 300석까지 가변적으로 변신이 가능한 생방송 공개홀이다. 공연, 전시, 세미나, 토론회 등을 운영할 계획.

오픈 스튜디오는 4K영상 16채널 동시 입력의 스위처 및 라우터 장비를 갖추고 32채널 디지털 믹서와 콘덴서 마이크 등 최고급 음향장비를 도입, 모든 형식의 인터넷 방송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또 비수도권 언론사 중 유일하게 도입한 시네마 영상카메라 캐논C300 Mark2와 촬영 드론인 인스파이어1 프로를 함께 운용해 고품질의 영상물을 제작한다는 각오다.



디트뉴스와 세종포스트는 오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방송을 각자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디트뉴스에서 제작된 ‘신천식의 이슈토론’도 앞으로는 세종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류호진 영상미디어조합 이사장은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고 중부권 최초로 VEN 영상뉴스(video embeded news)를 제작한 디트뉴스의 10년 방송 노하우를 접목해 세종시민들에게 친구같은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트뉴스 본사 이전 사무실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75번길 89, 한밭빌딩 202호(노은동 549-3)
*디트뉴스 충남본부 천안지사 사무실 :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검은들 3길 38, 한나프라자 803호(불당동 720)



[디트뉴스24 인사] 


◇디트뉴스24

▲대표 겸 편집국장 이충건

▲정치행정팀장 김재중

▲교육문화팀장 임연희

▲사회경제팀장 지상현

▲경제팀 차장 김대회


◇충남본부‧천안지사

▲본부장 정해준

▲내포팀장 김갑수

▲기자 안성원


◇대전영상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 류호진(겸 디트뉴스24 고문)


<이상 5.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