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미디어교육 자료를 제작해 제공한다.

 

재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 정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뉴스와 정보를 바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지침을 마련했다. 정확성 우선, 공식 채널 신뢰, 열린 정보 수용, 적절한 정보 이용, 공동체 대응, 과학기반 접근 등 6개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한 본 지침은 2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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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미디어 이용법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미디어 사용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1인 미디어 등에 대한 미디어 사용설명서를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관련 콘텐츠는 지난 16일 스마트폰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단 미디어리터러시 페이스북 등에 올라간다.

 

또한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학습 자료를 미디어교육 포털 사이트에 업로드 해 누구나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지도안과 활동지로 구성된 해당 자료는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하거나 교사가 온라인으로 학생에게 활동지를 제공하고 지도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지도안과 활동지는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잘못된 정보 이용 및 공유는 불안감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뉴스와 정보를 분별 있게 이용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건강한 정보이용을 돕기 위한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단이 개발한 모든 자료는 재단 미디어교육 홈페이지 포미’(www.forme.or.kr) 미디어리터러시페이스북(www.facebook.com/dadoc.kp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