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 전 한밭대 총장이 CMB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했다. 사진 송 전 총장(왼쪽)이
송하영 전 한밭대 총장이 CMB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했다. 사진 송 전 총장(왼쪽)이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오른쪽)과 대담을 나누는 모습.


CMB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프로그램, 송하영의 ‘사람과 세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제7대 한밭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송하영 교수가 다양한 출연자들과의 만남,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전한다.

내달 5일(오전 10시) 첫 방송되는 송하영의 ‘사람과 세상’은 첫 회에 광수사 제8대 주지 무원스님을 초청해 한국사회 갈등에 따른 종교인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CMB 김태율 대표이사는 “전국적인 유명인사를 초대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품격있는 방송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