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미 동서센터, 5월20일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한반도 정세 - 한미 언론 합동 화상 토론회’ 개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미국 동서센터(East–West Center)와 공동으로 5월 20일(수) 오전 9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코로나19와 한미 언론 합동 토론회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과 한반도 정세 (One Pandemic, Two Koreas : Coronavirus and the Korean Peninsula Standoff)’』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미국 양국 정부관계자와 전문가, 언론인이 참여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측 발제자들과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과 마크 내퍼 (Marc Knapper)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한미동맹 등 한미 양국간 현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고유환 통일연구원장과 마커스 놀랜드(Marcus Noland)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은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측 토론자로는 이제훈 한겨레신문 통일외교팀 선임기자,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가 참석한다. 미국 측 토론자는 가이 테일러(Guy Taylor) 워싱턴타임스 외교안보팀장, 트루디 루빈(Trudy Rubin)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국제분야 칼럼니스트가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지윤 정치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자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지원팀(02-2001-7769, leesh@kpf.or.kr)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K9lNxYzWToTDhozDv6MSlA)에서 한국어 및 영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