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원장 유재일)은 대전세종상생포럼, 희망정책네트워크, 지역정책포럼과 공동 주최로 11일 오후 5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미래기획포럼을 개최한다. 

미래기획포럼은 대전시와 세종시의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석학을 초청하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 정책입안자, 정책결정자, 각계 전문가 등과 도시비전과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장이다.

미래기획포럼은 그동안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박범신 소설가, 예거쉬 스웨덴 예테보리대 교수,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 한귀영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조사센터장, 최장집 전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흥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장,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김정남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사회수석비서관, 김선욱 전 이화여대 총장, 정세균 국회의장, 강성모 KAIST 총장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하태훈 참여연대 공동대표(고려대 교수)가 ‘사법정의의 구현 방향과 과제 검찰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