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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기자협회장에 김대중 중도일보 편집부국장이 선출됐다.

대전·충남기자협회는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협회장에 김대중 중도일보 편집부국장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회원사간 친목도모와 기자들의 화합은 물론 취재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한국기자협회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지방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부국장.
충남고와 충남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90년 중도일보 6기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장, 사회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11년 3월부터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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