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곽상훈 대전일보 차장, 전진식 한겨레 기자

 

7월을 맞아 대전시청 기자실에 변화가 생겼다. 

지방기자실의 곽상훈 대전일보 차장과 중앙기자실의 전진식 한겨레 신문 기자가 새롭게 출입하게 된 것이다.

 

 

   곽상훈 대전일보 기자.

곽상훈 차장은 2008년까지 대전시청을 출입해 오다 세종연기 주재 팀장으로 세종시의 생생한 보도를 전해왔다.

곽 차장은 “2008년 시청을 나갈 때는 행정도시 원안사수를 놓고 충청도민들의 뜨거운 열망에 대한 소식을 현지에서 보도 해왔다” 며 “세종시 원안이 다시 추진하게 되어 시청으로 다시 발령을 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곽 차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펼치는 시정을 보도하면서 언론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상훈 차장 손전화(011-9809-0663)

 

 

 전진식 한겨례 신문 기자.

전진식 한겨레 신문 기자는 5일 중앙기자실에 출입을 시작했다. 중앙기자실 유일의 미혼의 젊은 꽃 총각 기자로 중앙기자실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기자(36)는 6년차 기자로 충북 충주가 고향이다. 서울본사에서 근무하며 서울시청과 경찰청을 출입해 왔다. 대전에는 연고가 없으며 7월 발령을 받아 내려와 다소 낯설다는 설명이다.

전 기자는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며 “아직은 대전에 온지 얼마 안돼 수습기자와 같은 심정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전식 기자 손전화(010-3016-8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