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인터넷을 통해 지역의 숨을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시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시정 메신저를 찾는다.

시는 8월 1일∼22일까지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블로그, SNS(페이스북 등)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글쓰기와 사진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pipi55@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격자는 29일(금)에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도 게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50명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주된 활동은 블로그 및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천안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모니터링, 블로그 자료수집 및 취재활동, 외부에 천안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발굴 및 공유 등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적립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조한수 공보관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홍보 기법 도입과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 명소 등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공보관실(521-518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