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정재학) 신문읽기운동본부는 ‘2010 기사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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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주제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언론발전, 금강 환경보호, 지방 교육현안, 지역 청년실업, 백제 역사문화 등 5가지로 그중 하나를 선택해 기사를 써 공모전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현안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켜 공동체에 대한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한편, ‘기사쓰기’라는 형태의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를 증대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재학 이사장은 “인터넷 등 영상미디어의 홍수 속에 젊은 청소년들이 모든 정보를 활자가 아닌 영상미디어를 통해 얻음으로써 깊이 있는 사고를 못하고 감각적으로 변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문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전기가 되길 기대하며, 논리력과 분석력, 창의력, 비판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문읽기운동의 한 일환으로 공모전을 매년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궁금 사항은 대전언론문화연구원 홈피(www.djci.kr)나 471-07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