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한남대에서 개최.. 대상은 전준혁 한남대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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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 후   기념촬영



본원(이사장 정재학) 신문읽기운동본부가 주최 한 ‘2012 기사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28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 대상은 ‘변화와 혁신이 가져다 줄 바람직한 세상은 정치에 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이란 인터뷰기사를 출품한 전준혁(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3)학생이 수상했다. 이 기사는 대학생들의 정치 무관심을 사전 준비와 짜임새 있는 질문구성으로 현실정치에 뛰어든 동년배 학생의 인터뷰로 매끄러운 기사의 흐름과 주제를 잘 드러내 기사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 충청권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지난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신중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재학 이사장(국민일보 편집부국장)은 시상식후 가진 ‘뉴미디어시대와 신문읽기’라는 특강에서 “요즘처럼 각종 정보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감각적 영상언어로 습득하는데 따른 보완으로,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함께 비교해서 읽음으로써 분석력, 논리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신문읽기를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대학생활 동안 꾸준히 신문읽기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