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24 신임 대표(사장)로 이우정(63) 상무가 18일 선임됐다.

신임 감사에는 이근국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세종시에서 발간되는 '세종포스트' 대표이사에는 윤형권 전 디트뉴스 세종시 취재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디트뉴스 편집국장에는 류호진 뉴미디어콘텐츠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대표는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했다. 31년간 대전일보에서 근무했으며 마케팅국장, 경영지원국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대전일보를 정년퇴임한 후 디트뉴스로 자리를 옮겨 상무로 재직해 왔다.

이 대표는 “디트뉴스는 국내 인터넷언론의 1세대 주자로 줄곧 충청권에서 기반을 다져왔다"며 "충청권 최고의 인터넷신문이란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