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와 우송대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2년 2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올 2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개설대학은 ▲신문 활용교육(광주교대) ▲신문과 세상읽기(대전대) ▲세계화와 지역문제(동국대) ▲기사작성(서강대) ▲신문으로 보는 사회복지의 이슈와 쟁점 (서울기독대) ▲ 미디어 이슈 분석(숙명여대) ▲신문읽기와 취업(우송대) ▲신문비평의 이해와 실제(전북대) ▲패션과 사회(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은 대학에 신문 활용 강좌 개설을 유도해, 대학생들에게 신문읽기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선정 대학에는 강사료 등 500~6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1학기에는 목원대가 ‘신문읽기와 취업정보’라는 강좌를 개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