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요원으로 발탁돼 1년간 서울에서 근무했던 연합뉴스 조성민 부장(50)이 원대 복귀했다.

조 부장은 22일자로 본사 전국부에서 대전 충남본부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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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장은 그동안 전국부에서 13개 연합뉴스 지방 본부의 기획 및 조정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부장과 함께 연합뉴스 수습 기자 2명도 대전 충남본부에 충원된다. 단, 수습기자들은 다음달초부터 대전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는 다음 달 중으로 소속 기자들의 대폭적인 출입처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 부장은 1988년 중도일보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발을 디뎠으며, 지난 1995년부터 연합뉴스로 옮겨 근무해 왔다.

조 부장 손 전화 : 010-5382-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