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2019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개최
- 10월 24일~2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24일, 25일 양일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2019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는 국내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 및 석학을 초청하여, 저널리즘 최신 이슈를 살펴보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저널리즘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NEXT’를 대주제로, 세션1(NEXT:독자), 세션2(NEXT:기술), 세션3 (NEXT:전략)으로 구성된다. 본 세션에 더해‘미디어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과“내일의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함께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피에르 아스키(Pierre Haski) 국경없는기자회 회장이 맡아, 건전한 공개토론이 이루어지는 활기찬 시민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언론이 지켜야할 기본원칙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1 ‘NEXT : 독자’에서는 스테파니 에저리(Stephanie Edgerly)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가 미래 세대들의 뉴스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요인들과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션2 ‘NEXT : 기술’에서는 무쿨 데비찬드(Mukul Devichand) BBC Voice + AI 보도국장과 조 머피(Zoe Murphy) BBC Voice + AI 뉴스·정보서비스 에디터가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스토리텔링 방식을 고민해온 BBC의 연구개발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세션3 ‘NEXT : 전략’에서는 라스무스 클라이스 닐슨(Rasmus Kleis Nielsen)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장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서 언론사가 마련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미디어와 다양성’을 주제로 진행하는 특별세션에서는 프랑수아즈 라보르드(Françoise Laborde) 프랑스 여성언론인협회장과 김수정 충남대학교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내일의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될 토크 콘서트에는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를 비롯해 2030세대를 위한 뉴스 콘텐츠를 실험하고 있는 기자들이 참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뉴스에 대해 논의한다.
 
자세한 내용은 2019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http://kpfj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