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대표 언론사인 <디트뉴스>가 대전 중구에 새 둥지를 튼다.


<디트뉴스>는 19일 대전시 둔산동 BYC빌딩 6층에서 대전 중구 대종로 550번길 5 유원오피스텔 4층(지번 대전시 중구 선화동 79-14번지)으로 사옥을 옮겨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사옥 이전을 위해 지난 8월 중순께부터 한 달여 동안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상태며, 편집국과 회의실, 대표이사실과 접견실, 주필실, 편집국장실과 업무국, 직원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디트뉴스>는 이번 사옥이전을 계기로 지역민들에 한 발 더 가까운 지역밀착형 언론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전하는 중구 사옥은 독자나 지역민들이 <디트뉴스>와 지역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언론사와 지역민의 직접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상생 방안을 찾는 작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밀착형 뉴스 제작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디트뉴스>는 중앙 주요 기사를 다루면서도 지역 밀착형 보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