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디지털 시대 언론인의 전문성 제고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공동 협력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이하재단’)31,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아시아태평양 총괄 아이린 제이 리우, 이하‘GNI’) 디지털 시대 언론인의 전문성 제고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가속화한 뉴노멀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뉴스룸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데스크급 연수를 기획해 진행하기로 했다. 동시에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툴 활용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코로나19로 심화된 언론계 안팎의 디지털 스트레스를 언론사가 조직 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사례 수집을 위한 소규모 토론과 설문조사 실시 현직 기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포럼 논의를 통한 매뉴얼 제작 매뉴얼을 바탕으로 데스크급 강의 실시 디지털 툴 활용 온라인 강의 개강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그간 언론 역량 강화와 저널리즘 발전을 위한 각종 교육, 연구, 진흥사업을 수행해왔다. 재단과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의 업무협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 언론과 언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뜻을 모은 데에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포괄적인 언론·미디어 지원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