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서울혁신포럼 5개 공공기관과 함께건강한걸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포럼은 서울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모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공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혁신네트워크다.

 

10월부터 두 달 간 진행했던 본 캠페인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비롯하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재정정보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건강한걸음 캠페인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운동인플로깅(Plogging)’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접목시킨 ESG경영 혁신 활동이다.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결과 총 걸음수 4,152,014보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약 5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19경영 원년 선포식>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으로 임직원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참여인원의 총 걸음수(233,940)를 반영하여 중구 쪽방촌 거주민 보호시설에 26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키트 50박스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광진구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시설에 식료품 키트 50박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물품 30박스를 기부하여 서울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표완수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고 걸음 수로 사회취약계층에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