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취임식 이후 본격 업무 시작…공영방송 역할 주문


▲김정훈 KBS 대전총국장.


김정훈 KBS 대전총국장은 8일 "방송 환경이 다매체 다채널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공영방송으로서 대전과 충남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국장은 이날 오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내년초에 임박한 정치적 현안은 국회의원 선거"라며 "공정하고 정확하며 한치의 오차없이 사실관계에 입각해 보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960년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태어난 김 총국장은 제원초 4학년때 대전 중앙초로 전학한 뒤 대성중과 대전고,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공채 13기 기자로 KBS에 입사했다.


그동안 보도국 사회부장과 정치외교팀장, LA특파원 등을 지냈다.


김정훈 총국장 연락처 : 010-515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