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언론인회, 2일 정기총회 및 한남대 총장 간담회 개최


▲박동일 YTN 세종팀 카메라부장(한남언론인회 사무국장·오른쪽)이 김형태 총장(왼쪽)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남언론인회’(회장 곽영지 KBS대전방송총국)이 2일 저녁 대전의 한 식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와 한남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박동일 YTN 세종팀 카메라부장(한남언론인회 사무국장)이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 대학 김형태 총장에게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박 부장은 지난달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원에 100만원을 더 보태 200만원의 장학금을 이날 모교에 기탁했다. 김 총장은 박 부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을 거듭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남대 학부 및 대학원 동문 언론인 25명과 김형태 총장, 정성진 입학홍보처장, 강전의 사무처장, 곽노일 장학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학교 신문방송국 간부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 언론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남언론인회는 지난 1998년 결성돼 현재 기자, PD, 아나운서 등 언론인 80여 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