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생존전략’ 세미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황호택)는 3일 오후 전라북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지역 신문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미디어 시대의 지역신문 생존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주제발표는 정동우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이사가 맡게 되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아래에서 지역 신문이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언론단체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편협)는 전국 신문ㆍ방송ㆍ통신사의 부장급 이상 편집ㆍ보도ㆍ논설ㆍ해설 간부들로 구성돼 있다. 1957년 창설된 편협에는 현재 서울과 지방 언론 58개사가 가입돼 있으며, 전체 회원수는 2천 여명이다. 편협은 주요 인사 초청 토론회와 다양한 세미나, 국내외 연수, 연구 사업을 통해 언론발전에 이끌고 있으며 해외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국제적인 언론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