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언론중재위원회는 다음 달 22일 언론인 대상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원회의 직권조정결정 및 시정권고 제도에 대한 언론인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및 시정권고 제도는 각종 언론정책에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언론중재위원회의 정정보도 직권조정결정 및 시정권고 건수는 정부광고 핵심지표에 반영된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등의 평가,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자 선정 등에도 직권조정결정 또는 시정권고 건수 등이 고려되고 있다.

4월 22일 연수 첫 번째 강의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정권고 제도’ 주제로 김주용 언론중재위원회 심의1팀장이, 두 번째 강의는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결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김나래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 차장대우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언론사에 재직 중인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www.pac.or.kr)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언론중재위원회 교육팀(☎02-397-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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