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디어전문가 활로 모색

▲'중앙 50주년 미디어 콘퍼런스'에 나오는 연사.(중앙일보 홈페이지 캡쳐)




중앙일보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 창간 50주년(22)을 앞두고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디어 업계의 위기방안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세션에선 '신문이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마크 톰슨 뉴욕타임스 사장 겸 CEO와 야마자키 히로시 일본경제신문사 온라인편집국차장, 얼 윌킨슨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사무총장 겸 최고경영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 '뉴스룸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2세션에는 토니 매덕스 CNN인터내셔널 총괄부사장 겸 상무이사, 후안 세뇨르 이노베이션 미디어 컨설팅그룹 파트너,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참석한다.

 

패널 세션으로 진행되는 3세션(뉴미디어의 그린라이트)에는 홍석현 중앙일보.JTBC회장의 진행으로 마이크 펄리스 포브스 미디어 사장 겸 CEO,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CNN인터내셔널 앵커 겸 홍콩 특파원, 라주 나리세티 뉴스코프 전략 담당 부사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마지막 4섹션에는 '뉴미디어 시대의 개척자'란 주제로 홍정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데이비드 민킨 아틀라스옵스큐라닷컴 발행인과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가수 싸이가 연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