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외국 뉴스통신사 82곳 영문 사이트 링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홈페이지(www.yonhapnews.co.kr)를 통해 세계 69개국의 뉴스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대표 박노황)는 뉴스 교류 협정을 체결한 AP, 로이터, AFP, 신화, 이타르타스, 루마니아 아제르프레스, 베트남 VNA, 몽골 몬짜메. 스페인 에페 등 80개 외국 통신사 영문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19일 마쳤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홈페이지에서 '회사소개' -> '글로벌 뉴스 파인더' -> '해외통신사 제휴현황' 메뉴로 들어가면 외국 82개 뉴스통신사의 영문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국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연합뉴스는 현재 69개국의 82개 뉴스통신사와 뉴스 콘텐츠 교류를 하고 있으며, 교류사들은 대부분은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국영뉴스통신사들이다.

유택형 콘텐츠총괄본부장은 "연합뉴스는 한국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해외 뉴스통신사 영문 홈페이지 링크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