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 지난 26일 강릉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제 3회 전국 지역신문 편집국장 초청 중부지역 포럼' 이틀째 행사에 참석한 김홍규(앞줄 가운데) 강릉시장과 서양원(앞줄 왼쪽 세 번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이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 3회 전국 지역신문 편집국장 초청 포럼(중부지역)'이 지난 25~26일 1박 2일간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렸다.

인천 경기 대전 충남 충북 세종 강원 등 중부권 지역신문사 편집책임자와 협회·재단·한국기자협회·전국재해구호협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양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매일경제 대표이사 전무)은 인사말에서 “안팎의 어려움에 처한 지역신문이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신문 종사자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대필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언론지원국장은 정부의 지역신문발전 3개년(2023~2025년) 계획 수립 추진방향과 올해 지역신문 지원정책을 설명했다.

박종권 언론중재위원의 '언론중재 사례분석과 대응법' 특강, 윤관옥 인천일보 방송국장의 '지역언론 발전전략' 발제,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의 희망 브리지 사업보고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26일 김홍규 강릉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상생 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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