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저널리즘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저널리즘 주간>은 언론과 시민이 소통하는 국내 유일의 저널리즘 행사로 기존의 국제 행사였던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에 매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해 2019년부터 재단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2 저널리즘 주간>의 주제는‘저널리즘 온앤오프(ON&OFF)’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최대 규모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앞마당과 국제회의장, 재단 유튜브와 메타버스: ‘2022 저널리즘 주간 타운’에서 언론과 시민이 함께 할 예정이다.

10월 29일(토)부터 11월 11일(금)까지 프레스센터 서울앞마당에는 전시회와 다양한 저널리즘 체험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기획전시로는 4명의 사진기자가 취재원에게 말하지 못한 한 마디를 사진으로 전하는‘발행되지 않은 신문을 전시합니다’가 11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하는 저널리즘 체험행사로는 미디어 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신문 만들기, 가장 기억에 남는 올해의 이슈를 전하는 △뉴스 앵커 체험, 아나운서와 대결하면서 빠르고 확실하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을 배우는 틱톡과 함께하는 △2022 저널리즘 주간 프롬프터 챌린지, 기사 속 취재 현장을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VR뉴스 체험이 11월 6일(일)까지 준비된다. 부대행사로 ESG 친환경 플리마켓과 주간네컷 코너도 마련된다. (별첨2. 서울앞마당 안내도).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메타버스(https://kpfor.ovice.in/) ‘2022 저널리즘 주간 타운’은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2022 저널리즘 주간 타운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저널리즘 주간의 현재(ON)와 과거(OFF)를 경험하고 저널리즘의 미래(ON&OFF)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로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프로그램(Live 컨퍼런스장, 온라인 기획전시)은 물론 역대 <저널리즘 주간>의 콘텐츠(온라인 저널리즘 영화관, 온라인 전시회 호외요 호외, 정부광고 변천사 등)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타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실시간 깜짝 이벤트 당첨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별첨3. 2022 저널리즘 주간 타운 이용안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11월 4일(금) 제4회 청(소)년 체커톤 대회가 진행되며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 사흘 동안은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신뢰ON, 편견OFF’와 시민참여 세션, 미디어 리터러시 세션이 열린다. 3일간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언론의 역할 △독립언론과 미디어스타트업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022 저널리즘 주간>의 모든 행사는 언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저널리즘 주간 세부일정 확인 및 현장 참석 사전등록은 <2022 저널리즘 주간> 공식 홈페이지 http://www.jweek.or.kr 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저널리즘 주간’을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