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주관, 성평등 정책 논의

대전세종연구원 전경. 연구원 제공.
대전세종연구원 전경. 연구원 제공.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센터장 류유선)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세종연구원 2층 대전ICT이노베이션스퀘어 커뮤니티홀에서 2022년 제3차 성인지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성평등 정책 전략 마련, 추진 체계 점검 등 대전 지역의 성주류화 달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총 3회차 중 마지막 포럼이다. 앞서 센터는 안전·폭력(1차, 7월 29일), 가족·돌봄(2차, 8월 31일)을 주제로 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포럼 좌장은 최인이 충남대 교수가 맡는다. 토로자로는 백운순 팀장(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이경림 부센터장(대전광역새일센터), 박상철 대표(지역고용네트워크), 홍춘기 센터장(대전노동권익센터), 엄숙희 국장(대화동 근로자복지회관), 김재섭 팀장(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민성 위원장(청년유니온 대전지부)이 참여한다.

류유선 센터장은 “점점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여성들은 지금보다 더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며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포럼인 만큼 이번에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이 성평등한 여성 일자리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대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일까?’ 18일 정책 포럼 < 대전 < 행정 < 기사본문 - 디트NEWS24 (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