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한국광고홍보학회(회장 최홍림)와 공동으로 12 16(), 오전 10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디지털 시대의 광고 리터러시 교육방안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 탐색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광고 리터러시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광고리터러시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는 먼저 이희복 교수(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광고활용교육(AIE)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광고활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외 광고활용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광고산업의 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을 광고리터러시 교육을 중심으로 발표한다마지막으로 권예지 KOBACO 미디어광고연구소 연구위원은광고 환경의 변화와 광고 리터러시를 주제로 향후 광고리터러시 교육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사회는 엄남현 교수(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가 맡으며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양문희 교수(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박종구 KOBACO 연구위원최지혜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한편 재단은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디지털 시대의 광고 리터러시출판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디지털광고 콘텐츠 개발 과정운영 등 광고 산업의 활성화와 공익성 향상을 위한 27개 사업(12개 광고단체)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