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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수 기자


12년 동안 ‘디트뉴스24’에서 활동했던 김갑수(010-3382-1023) 기자가 ‘굿모닝충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난달 디트뉴스를 떠난 김 기자는 충남취재본부의 공익활동 기획팀 팀장을 맡아 오는 17일 굿모닝충청에 첫 출근을 한다.

김갑수 기자는 “기자이자 언론 활동가로 본격 나서려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김 기자의 이직 소식을 접한 지역의 한 기자는 "디트뉴스가 인재를 경쟁사에 뺏긴 것과 다름없다"며 "디트뉴스에 남아있는 기자들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고 말하는 등, 기자들 사이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 기자는 내포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며 자살방지 등 공익활동을 함께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