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이하 재단)이 오는 9()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가짜뉴스 피해 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가짜뉴스 혹은 허위조작정보(이하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적합한 구제 기관을 연결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권리 침해 당사자는 대면 및 유선 상담(☎ 02-2001-7565)이메일(damagerelief@kpf.or.kr)을 통해 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센터는 상담 후 피해 내용에 따른 적합한 피해구제 기관을 연결해준다기존에는 피해자 스스로 구제 방식을 알아내야 했지만이제부터는 센터가 피해자와 상담 후 적합한 대응 방안 및 구제기관을 안내해주게 된다.

 

센터는 언론중재위원회의 피해상담 및 조정신청 절차 ▲ 인터넷피해구제 신고 절차 형사상 권익구제 관련 법률 지식 및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이중 법률적 대응방안 제시는 법무법인 위탁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향후 충분한 상담 데이터가 축적되면 피해 구제 사례집’ 및 대응 매뉴얼을 발간하여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