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동영상 팟캐스트’가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KBS 측은 7월23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인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와 '가애란의 알약톡톡2' 등을 앞으로는 팟캐스트로도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BS 보도본부 디지털뉴스국(국장 성창경)은 그동안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돼 웹에 접속해야만 시청할 수 있었던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을 동영상 팟캐스트로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물론 일반 PC에 저장해서 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볼 수 있게 됐다.

KBS 디지털뉴스부가 24일부터 새롭게 동영상 팟캐스트 서비스를 펼치는 인터넷 프로그램은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가애란의 알약톡톡2' '양영은의 인터뷰 선물'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차정인 기자의 T타임'과 함께 모두 4개의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이 동영상 팟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KBS 디지털뉴스부는 이밖에도 시청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보도본부의 갖가지 뉴스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 뉴스인 'KBS 뉴스투데이'를 포함해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팟캐스트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