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8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3일 심사회의를 열고 한국일보의 ‘이석기 의원 참석 비밀회합 녹취록 단독 입수 보도’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한국일보 사회부 이진희, 강철원, 남상욱, 김청환, 김혜영, 정재호, 조원일, 김기중 기자 ‘이석기 의원 참석 비밀회합 녹취록 단독 입수 보도’
 
◇기획보도 신문부문
△한겨레신문 경제부 류이근, 김경락 기자 ‘기업 내 보수격차 대해부 연속보도’
△한겨레신문 한겨레21부 이문영, 송호균 기자 ‘다원(옛 적준용역) 철거범죄 2차 보고서’

 

◇지역 취재보도부문
△부산일보 경제부 이현우 기자 ‘‘엉터리 등기행정’ 수십억 주택채권 날벼락 파문’

 

◇지역 경제보도부문
△KBS춘천 보도국 송승룡, 전성관 기자 ‘농지은행 사기 실태 연속보도’

 

◇전문보도부문
△연합뉴스 광주전남 취재본부 박철홍 기자 ‘4대강 관련 건설사 골프장에서 라운딩 즐긴 MB’

                                                                     <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