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사장 이취임식

최정규 사장 부회장 취임
유영돈 전무 사장 취임
유영돈 신임 사장 취임 포부 밝히다



김원식 회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이취임식이 28일 오전 9시30분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김원식 회장, 최정규 부회장, 김현수 대표이사, 유영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으로부터 최정규 사장이 부회장 사령장을 받고, 유영돈 전무가 사장 사령장을 받았다.





최정규 부회장은 중도일보 사기를 김원식 회장에게 반납하고, 김원식 회장은 유영돈 신임 사장에게 중도일보 사기를 전달했다. 김원식 회장은 최정규 부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사우회도 최 부회장과 신임 유 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원식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5년간 헌신적으로 중도일보를 이끌어오고 부회장으로 취임한 최정규 부회장과 새로 취임한 유영돈 사장에게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뜻깊은 자리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중도일보 발전을 위해 5년간 최선을 다해 잘 이끌어주신 최정규 이임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중도일보의 새 사령탑을 맡아 무거운 짐을 지고 가게 된 유영돈 신임 사장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중도일보 창간 70주년을 맞이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해에 임직원 여러분께서 선전해주시고 노력해주셔서 100년을 향해 뛰어서 가는 길에 귀한 땀의 결실을 꼭 거둘 수 있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정규 부회장

최정규 부회장이 사장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정규 부회장은 이임사에서 “중도가족 여러분을 뵈니 반갑고 감회가 남다르고 뜻깊다”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 저의 날”이라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제가 1988년 8월 중도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해 34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희로애락이 계속 이어지는 세월을 돌이켜보면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고, 하나하나 소중하고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회장님께서 많은 칭찬을 해주셨는데 회장님의 배려로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사랑하는 중도일보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중부권 최고 신문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고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특히 “최고 신문의 전제조건은 제가 임기 내내 노력해왔던 신문의 양과 질, 매출액 최고, 판매 최고, 인터넷 클릭 수 최고, 직원들의 연봉 최고를 갖춰야 하는 것”이라며 “1% 부족한 부분은 신임 유영돈 사장을 중심으로 채워주시고 1등 신문이 되도록 지원하고 성원하고 중도일보 파이팅을 외치겠다”고 밝혔다.



유영돈 사장

유영돈 신임 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유영돈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영광스런 사장 취임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1989년 8월1일 입사 후 33년의 세월 동안 중도일보와 희로애락을 같이 해오면서 중구 대흥동 경암빌딩 시대, 서구 갈마동 사옥 시대, 오류동 사옥 시대 등 4번의 사옥에서 임철규 초대 사장님, 이기창 사장님, 변평섭 사장님, 김원식 사장님, 송명학 사장님, 최정규 사장님 등 6분의 사장님을 모셨고, 1997년 IMF와 2006년 금융위기,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 다매체시대 위기를 모두 겪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신임 사장은 이어 “편집과 경영의 위기 시대를 맞아 험난한 파고에 대응하고 준비해야 된다”며 “70년 유구한 역사가 100년을 향해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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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사장은 “제가 부족하지만 솔선수범하겠다”며 “전 사원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 종이신문과 영상콘텐츠의 크로스미디어를 준비하면서 편집능력을 배양시키고 지발위 지원을 통한 동영상 촬영 장비 마련과 트위터, 밴드, 유튜브 등 SNS를 최대한 활용하고, 조직을 재정비하고 체질을 개선해 CP사에 반드시 선정되고, 새로운 수익 창출에 앞장서 충청권 최고의 매출, 최고의 수익을 달성하는 충청권 1등 신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모든 부서 임직원들과 함께 당당히 장도를 걸어가고자 한다”며 “그동안 애써주신 최정규 부회장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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