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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사회를 지탱할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대전일보는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경제정책을 소개했다중도일보는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의 정상화를 위해 내달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일명 고소득자 증세에 대한 충청권 대상자가 141명 있다고 밝혔다.

△금강일보= 사회 지탱할 허리 ‘골병드는 중’

“중산층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라마다 다르고 통계를 작성하는 기관마다 다르다. 그래서 통상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수준이 ‘중간 정도’인 이들을 중산층으로 파악한다. 영국에선 자신의 주관과 신념을 중산층의 기준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프랑스는 지식수준과 자원봉사, 다룰 줄 아는 악기 등을 잣대로 삼기도 한다. 미국의 경우 페어플레이, 주장과 신념 등을 중산층의 척도로 사용한다.”

△대전일보= 소득·일자리 늘려 ‘경제 고질별’ 수술

“문재인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사람 중심 지속성장 겅제’를 공식화했다. 새 정부는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한국경제의 고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소득’과 ‘일자리’를 늘리는데 정책 여력을 집중한다.”

△중도일보= “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대전시 내달 재공모 돌입

“사업자 협약해지로 중단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이르면 다음달 사업자 재공모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文정부 ‘고소득자 증세’ 충청권 대상자 141명

“최근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5억원 초과 근로소득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상을 논의하는 가운데 충청권에선 141명이 해당 증세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