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센터장은 보도국장, 최혁재 부장은 편집제작부장 맡아

대전MBC(사장 고대석)가 4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대전MBC는 현 2본부 6센터 1실 2지사였던 기구를 4국 9부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본부체제가 종전의 국 체제로 다시 돌아가게 됐으며 보도국과 편성제작국이 분리되고 기술국이 독립되는 등 방송제작 업무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박선자 방송본부장은 편성제작국 프로그램 제작부로 옮겼으며 강덕원 인프라본부장은 경영사업국장으로 이동했다. 서영석 뉴스센터장은 보도국장 겸 취재부장, 권흥순 프로모션센터장은 광고사업부장으로, 최혁재 부장은 편집제작부장으로, 임양재 천안지사장과 신원식 홍성지사장은 천안과 홍성지사가 폐지되는 관계로 보도국 취재부로 발령됐다. 

대전MBC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영역별 부서장에게 엄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도 함께 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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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개편후 조직도와 인사 발령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