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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탈당 선언으로 지역 정가에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방송에 출연한다.

대전MBC는 토론 프로그램인 ‘집중토론 1130’에 심 대표를 전격 출연시켜, 생방송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당초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해 다룰 예정이었으나 심 대표의 탈당이 지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방송내용이 수정됐다.

지난 30일 자유선진당 탈당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중파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심 대표가 탈당 배경과 향후 진로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30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