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가 지난해 부터 회사의 주축인 차장급 인재들이 무더기로 회사를 떠난데 이어 최근에는 입사 2, 3년 차 기자들마저 중앙지로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다.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일보 김태영 기자가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정민아 기자는 동아일보 자회사인 동아이지에듀에서 스카우트 해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대전일보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거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지역 언론 전체의 일이다라며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