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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자 지역 신문들의 머리기사는 모두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금강일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대덕특구 등에 관련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으며 대전일보는 대전에서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19년 첫 삽을 뜬다고 알렸다. 중도일보는 대전이 미래도시계획을 새로 짠다고 밝혔으며 충청투데이는 문재인 정부를 맞아 지방분권 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 족쇄 찬 대전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이 될 대덕특구가 하드웨어 측면에서 한계에 봉착한 만큼 시급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전일보= 대전 ‘마이스 산업’ 성장동력 국제컨벤션센터 2019년 첫삽


“대전을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19년 첫 삽을 뜬 뒤, 2021년 본격적으로 문을 열 전망이다.”


△중도일보= 대전 미래도시계획 새 판 짠다


“대전시가 도시계획을 새로 짠다. 대전의 새로운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담기 위해서다.”


△충청투데이= 文정부 지방분권 강화 기대감 고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이 새로운 도약기를 맞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