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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자 지역 신문 가운데 대전일보와 충청투데이에서는 충청남도 가뭄에 대한 기사를 머리기사로 담았다. 금강일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아 당시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이들을 만났으며 중도일보는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대기 질 예·경보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지적에 나섰다.


△금강일보= “그날, 광주의 눈물…대전도 함께 울었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민주화를 열망한 지 어느덧 37년. 그러나 세월은 흘렀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은 아직 ‘민주(民主)’는 오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대전일보= “단비만 기다릴 수 밖에…” 농심이 타들어간다


“충남 서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가뭄이 지속되며 각 자치단체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도일보= 충남지역 미세먼지 예·경보시스템 ‘구멍’


“미세먼지 등 대기정보를 실시간 측정해 제공하는 대기 질 예·경보시스템 측정망이 지역마다 들쭉날쭉 운영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충남 ‘최악가뭄’ 재현되나… 제한급수·물값인상 위기


“보령댐 저수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제한급수, 수도값 인상 등 도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