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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자 지역신문에서는 또다시 충청홀대론이 등장했다이날 충청투데이는 1면 머리기사를 할애해 문재인 정부에 충청인사가 없다 보니 대전과 충남·북 현안사업의 진척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 지역신문들 1면 머리기사를 살펴보면 금강일보는 대전가원학교의 전통성년식 현장에 대한 르포를 작성했으며 대전일보와 중도일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자문위원회 가동에 대한 기사를 1면 머리기사에 실었다.

△충청투데이= 충청 정부인사 빈약…지역공약 우려

“문재인 정부의 조각작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인사 배치가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강일보= [르포] 대전가원학교 전통성년식 현장을 가다 앳된 눈망울…책임감 ‘어른어른’

“설렘 가득한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학생들의 순수한 눈망울이 보인다. 앞으론 어제와 달리 성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의미를 알아서일까.”

△대전일보= 문재인號 5년 좌표 그리기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기능을 대신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임명했다.”

△중도일보= 새정부 국정자문위 윤곽…충청현안 본궤도

“정부가 16일 ‘국정자문위원회’ 설치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함에 따라 행정수도 등 충청권 현안이 본격적으로 시동 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