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노조의 페이스북 페이지(사진 위쪽)과 트위터 계정 모습.

전국언론노조 대전MBC 지부(지부장 이한신)가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SNS를 통해 소통을 진행하고, 선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언론노조 대전MBC 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jmbcunion)와 트위터 계정(@tjmbcunion1)을 개설했다.

이 SNS에는 노동조합의 활동 모습과 이들과 관련된 기사 등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4일 대전MBC와 KBS대전방송총국 노조가 대전MBC앞에서 진행한 총파업 출정식 관련 사진을 비롯해 이들의 선전전 활동 모습이 실려 있다.

또 기자회견 및 지지 기자회견 안내, 관련 게시물 공유, 관련된 언론 기사 등이 대전MBC 노조의 SNS에 쌓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