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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호텔리베라 유성 등 지역 호텔업계가 경영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고 대전일보는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가 대전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알렸다중도일보는 세종시가 내년 개헌에 대비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고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고 충청투데이는 대전교도소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어느 곳으로 옮겨질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대전 호텔업계 ‘고난의 행군’

“대전지역 호텔·숙박업계의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호텔리베라유성이 경영상의 이유로 폐업을 결정했고 또 한 호텔은 업종을 변경하는 등 그간 누적된 업계의 경영난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역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파생된 문제인 만큼 고육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위기의식도 표출되고 있다.”

△대전일보= 대전, 국제도시 위상 더 높아진다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대회인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10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중도일보= ‘행정수도 세종’ 국민 여론·헌법 둘 다 잡는다

“세종시가 내년 개헌을 대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비전과 전략을 강구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충청투데이= 대전교도소 이전 후보지 관심증폭

“대전교도소 이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방식과 후보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법무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만큼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전 후보지가 결정되면 추진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