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509_60460_649.jpg

 

TJB가 잡지를 창간했다. 하지만 비매품으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다만 동사무소나 은행 등 관공서에 무료로 배포된다.

TJB 관계자는 25일 “지역의 감성코드를 전하고 생활 속에 다양한 정보를 담은 웰빙 종합잡지 ‘TJB M’을 창간했다”고 말했다.

TJB에 따르면 격월로 발행돼 무료로 제공되는 ‘TJB M’은 지역의 인물과 의료, 여행, 레저, 취미, 경제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았다. 여기에 기존의 매거진과는 달리 웰빙 정보와 특히, 의료분야의 전문정보를 제공한다.

M의 함축적인 뜻은 Media, Metropolitan, Memory, Mania, Medical 등의 다양한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TJB 관계자는 “대전 충남을 무대로 지역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잡지를 창간한데 의의를 둔다”며 “생활정보와 방송가 소식 외에도 향후 시사성을 갖는 뉴스까지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행된 창간호에는 서천군 홍원항의 이모저모를 담은 풍경과 대전역, 으능정이거리, 대흥동 戀歌, 지역 병원 소식과 드라마 등 TJB 소식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