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학 중도일보 사장이 18일 오전 11시 유성 인터시티호텔 4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CMB 시청자위원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

송명학 사장은 매주 CMB 대전방송의 인기 시사토크프로그램인 '파워토론'을 진행하면서 CMB 대전방송의 품격을 높이고, 시사 프로그램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CMB 대전방송 사장은 “대전지역 최고의 유력 일간지인 중도일보의 사장님께서 저희 CMB 대전방송 시사토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주시면서 CMB 대전방송 시청률이 높이 올랐다”며 “파워토론이 정통 시사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매끄럽고 진중한 진행으로 힘을 실어주시는 송명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명학 사장은 특별상 수상 소감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런 과분한 상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또 “제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언론사의 최고 책임자인 사장이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회사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CEO도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 시대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토론 프로그램 진행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언론사 후배들도 자기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자기 자신과 회사를 마케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