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대흥동 디트뉴스 사옥 3층

디트뉴스 창간 10주년 기념 독자대토론회와 독자위원 위촉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대흥동 디트뉴스 사옥 3층에서 열린다.

디트뉴스는 창간 10년과 이언구 대표 취임, 위클리디트 창간 등 새로운 전기를 맞아 독자토론회를 개최,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디트뉴스가 지난달 모집한 독자위원 118명에 대한 위촉행사도 이날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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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 창간10주년 독자대토론회 패널.

왼쪽부터 김만수 소셜미디어마케팅전략연구소장, 백영주 공주영상대 교수,

우희창 대전충남민언련 운영위원장, 윤희일 경향신문 부장,

이용봉 ETRI 사업지원실장,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정해영 피알존 대표

창간10주년 독자대토론회는 그동안 디트뉴스가 매년 창간기념 때마다 해오던 지역 현안을 떠나 순수하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사회는 이슈토론 진행자인 신천식 박사가 맡는다.

‘디트뉴스 10년을 말한다’라는 대(大)주제 아래 참석자들이 각자 준비한 소(小)주제를 5분 스피치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주제는 ▲디트 10년, 무엇을 말했나(이용봉 ETRI 사업지원실장) ▲내가 디트를 즐겨 찾는 이유(정해영 피알존 대표) ▲현직 신문기자의 눈에 비친 디트(윤희일 경향신문 부장) ▲모바일시대, 디트 어디로 가야하나(김만수 소셜미디어마케팅전략연구소장) ▲디트에게 바란다(우희창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 ▲디트, 이래서 2% 부족하다(백영주 공주영상대 교수) ▲지역중심미디어? 이런 역할 해라(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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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뉴스 독자위원회 위원 위촉장

소주제 발표 이후에는 상호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트뉴스는 토론회를 통해 따끔한 질책과 지역 언론 발전을 조언 등을 회사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디트뉴스는 독자토론회를 인터넷 생중계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디트뉴스 독자위원회 발족 및 독자위원 위촉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언구 디트뉴스 대표이사는 “독자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활동함으로써 디트뉴스가 한층 볼거리가 풍성한 쌍방향 매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