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창간 예정.. 발행면수 40면에 3개 섹션으로 구성.   - 5만부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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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창간하는 위클리 디트.

 

대전 최초 주간신문 ‘위클리 디트’가 창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클리 디트’는 편집 디자인팀과 정치·행정팀, 경제·사회팀, 교육·문화팀 등 4개 팀으로 진용을 꾸리고 현재 창간호 콘텐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편집장은 최재근 전 대전일보 편집부장이, 대표는 송광석 전 대전일보 편집국장이 맡았다.

창간 예정일은 올 10월 10일. 발행면수는 총 40면,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이슈와 휴머니티, 여유로운 삶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위클리 디트는 매주 5만부를 발행해 전체 가정배달을 계획하고 유통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광석 대표는 “논쟁과 소통을 통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진실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나갈 것”이라며 “양식있는 대전 시민들의 생활속 친구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사람이야기, 생활정보, 레저정보, 커뮤니티의 장 마련에도 지면을 최대한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모든 콘텐츠는 최종 점검 단계에 있으며 편집은 기존 일간지와 차별화 된 비주얼하고 유려한 스타일로 파격적인 멋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위클리 디트는 지난 7월부터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지난달 29일과 이달 16일 각각 무주리조트와 유성호텔에서 창간준비 워크숍을 열고 중간 점검을 마쳤다. 또 이달 9일과 26일 내부적으로 예비호를 발행해 창간에 필요한 시스템과 최종 콘텐츠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