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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자 지역신문 가운데 금강일보는 운동을 그만둔 은퇴선수를 위한 발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대전일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재해에 대전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중도일보는 충청이 중앙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충청투데이는 기초의원의 정수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금강일보= 은퇴선수 진로 ‘깜깜한 학교체육’

“운동선수의 생명은 짧다. 유망주로 꼽히고 전국대회 메달을 획득하면서 밝은 미래를 기대했어도 부상이라도 입으면 그 모든 것이 물거품 되기 십상이다. 제2의 인생을 위한 발판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대전일보= 구심점 없는 대전 기후 대책

“대전의 평균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지난 2015년 처음으로 14도를 돌파한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전시 차원의 대책이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도일보= 정치변방 충청권 해법은 체질개선

““충청이 정치 무대 변방에 머무는 현실이 안타깝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이 진단한 충청 정치의 현주소다. 그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진단을 내리며 “충청 정치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인구급증 유성구 지방의원 태부족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지방의원 정수가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총선에서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가 증설된 데다 일부 선거구의 경우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광역의원은 물론 기초의원의 정수 조정도 불가피할 것이란 게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