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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지역신문인 금강일보의 1면에는 세종 아파트값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대전일보에는 승격이 유력시되는 중소기업청의청사 위치가 도마에 올랐다는 내용이 담겼다중도일보에는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충청인사에 대한 기사가 실렸고 충청투데이는 충남도의 해양사업들이 훈풍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세종 아파트값 이상 징후 “너무 올라 담합 의심 지경”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61%나 급등했다. 새 정부 출범과 맞물린 행정수도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인데 일각에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뛴다. 매매물량이 없는 상황에서 매매가만 계속 상승하는 건 담합이 아니면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라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전일보= 중기청→중기벤처부 승격 확실시 대전청사 쟌류냐 세종시 이전이냐

“‘대전 잔류냐 세종행이냐.’ 새 정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벤처부’로의 승격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청사를 어디에 둘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일보= 문재인 정부 내각 첫 단추, 충청인사 누가 포함될까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조각(組閣)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청투데이= 충남도 해양신산업 육성 속도붙었다

“‘해양건도 충남’건설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공약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안이 반영됐고, 충남도가 추진 중이던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및 당진 왜목항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와 본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앞두는 등 해양사업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