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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역신문 머리기사들은 각자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금강일보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 등이 ‘4대강 적폐의 청산이라고 주장했고 대전일보는 대전에 방사성폐기물이 2전국에서 2번째로 많다고 밝혔다중도일보는 이르면 내달 윤곽이 나올 세종시 행정수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충청투데이는 문재인 정부 내각에 충청인사가 포진지역 공약이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금강일보= 문 대통령 ‘4대강 적폐’ 정조준?

“문재인 대통령이 MC(이명박) 정부 최대의 논란거리였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 얼마만큼의 후폭풍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전일보= 대전 방사성폐기물 전국 두번째 많다

“대전의 종합 방사성폐기물 저장량은 부산의 고리원자력 부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중도일보=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 내달말 윤곽 나온다.

“충청권의 숙원이자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이 다음달 말까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文정부 요직 충청인사 포진 지역공약 반영 기대감 높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공식 발족과 함께 업무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