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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자 지역 신문 가운데 금강일보와 대전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발언을 1면 머리기사에 담았다. 중도일보는 대전에 ‘대전 판 센트럴파크’를 만들어 도심숲을 만들어 가자고 주장하고 나섰고 충청투데이는 대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일보= ‘행정수도 완성’ 대문 연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6월 민선 7기 지방선거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국회 분원 설치라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전일보= ‘세종=행정수도’ 개헌 커지는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에서 개헌론과 함께 실질적인 세종시 완성을 언급함에 따라 ‘세종=행정수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도일보= 도시민의 가까운 치유쉼터 대전판 센트럴파크 만들자


“삭막한 콘크리트 정글에서 도시민들의 유일한 쉼터는 공원과 숲, 그리고 산이다”


△충청투데이= 대전시 도시공원 민간개발 박차


“대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간공원 특례사업 외에는 다가오는 2020년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해결책이 없는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